누진세 걱정 끝! 에어컨 전기세 절약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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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진세 걱정 끝! 에어컨 전기세 절약 꿀팁

몽137 2020. 6. 28. 21:54

에어컨 전기료 절약방법은?

점점 더 더워지는 여름! 푹푹 찌는 더위에 선풍기 사용만으론 더위를 날려버리기 힘들죠? 그렇다고 에어컨을 계속 틀자니 전기요금이 걱정인데요. 특히 누진세 폭탄은 폭염보다 더 무서운 존재입니다. 따라서 에어컨 전기세 절약 방법을 제대로 알고 이용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지금부터 똑똑한 여름나기 방법을 알아볼까요?

1. 바람세기를 강풍으로 놓고 천천히 줄이기

전기세를 아끼려고 에어컨을 처음에 약풍으로 틀어놓는 분들이 있을 수도 있는데요. 사실 처음 에어컨을 킬 때, 강풍으로 틀고 서서히 줄이면 에어컨 전기세 절약에 훨씬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초기에 강풍으로 설정하고 실내 온도가 희망 온도에 도달하면 약풍으로 줄이면 됩니다. 참고로 제습모드가 전기세 절약에 도움이 된다는 말이 있는데 이런 주장은 근거가 없는 말이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2. 에어컨 온도는 24~26도로 설정

에어컨은 희망 온도에 도달한 뒤부터 전기를 전게 먹기 때문에 짧은 시간안애 실내 온도를 낮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설정 온도는 24~26도가 적절하며, 바깥과의 온도 차는 최대 5도를 넘지 않도록 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시원해지면 에어컨을 껏다가 더워지면 다시 켜는 것은 전기료 절약에 역효과가 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3. 에어컨 가동 전, 실내 환기시키기

실내의 더운 공기를 그대로 두고 에어컨을 켜면 전기세가 더욱 많이 나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에어컨을 틀기 전에 실내를 가득 메운 더운 공기를 외부로 배출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4. 실외기 및 필터 청소하기

먼지나 이물질로 더러워진 에어컨 필터와 실외기는 2~3주에 한 번씩 청소해 주어야 합니다. 사실 필터 먼지만 잘 제거해도 에너지를 아끼는 것과 동시에 전기요금도 확실히 절약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실외기 주변에 물건이 놓여져서 공기 배출을 방해하는 요소가 있다만 반드시 제거해야 합니다. 덧붙이자면 실외기는 그늘에 설치하는 것이 좋은데, 그렇게 하기 어렵다면 은박 돗자리로 차광막을 설치하는 것도 전기세를 아끼는 좋은 방법입니다.

5. 선풍기와 함께 사용하기

빠른 시간 내에 실내가 시원해지고 설정 온도에 도달하는 것이 에너지 절약에 도움이 되겠죠? 선풍기를 에어컨과 함께 사용하면 시원한 공기가 잘 순환되어 금세 시원해질 수 있습니다. 선풍기는 에어컨 대비 약 40~50배 가까이 전기소모가 적습니다. 따라서 선풍기를 함께 틀어 시원한 공기에 실내에 빠르게 확산될 수 있게 하는 것이 전기료 절약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