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에게 1만 시간과 5억 원의 돈이 공평하게 주어진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같은 시간과 돈이 주어졌지만 과연 10년 뒤에도 같은 모습일까요? 어떤 사람은 돈을 불려 더 모은 반면, 누군가는 오히려 빚을 진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왜 이런 차이가 발생하는 걸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인생의 로드맵과 시간 관리가 원인입니다. 돈도 마찬가진데요. 비슷한 월급을 받는데도 그것을 어떻게 관리하고 투자하느냐에 따라 시간이 지날수록 큰 차이가 발생합니다. 시간 관리와 돈 관리는 다른 것 같지만 매우 유사하고 큰 관련이 있습니다. 인생을 후회 없이 살고자 한다면 시간 관리와 돈 관리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을 가져야 하는데요. 미국의 경영 전문 컨설팅 회사가 공통으로 제시하는 ‘돈과 시간 관리 기법(Manage your..
한 조사에 따르면, 소득이 낮을 수록 영수증을 챙기는 비율이 낮고 충동구매 경향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로 가난한 사람이 앞으로도 계속 가난할 확률이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는 확률보다 14배가 높다는 통계도 있습니다. 사실 고소득층은 소득이 높을 뿐 아니라 지출을 철저히 통제한다고 하는데요. 평범한 직장인들의 재테크의 시작은 강력한 한방 투자가 아닌 생활 속 작은 틈새지출을 잡는데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럼 우리가 경계해야 할 생활 속 틈새지출에는 무엇이 있는지 지금부터 살펴보실까요? (1) 샀던 물건을 또 사는 악순환 분명히 집에 있는 물건인데도 나도 모르게 같은 물건을 다시 샀던 경험, 예쁘다는 생각에 충동구매를 했다가 옷장 속에서 비슷한 스타일의 옷이 많아 놀랐던 경험 없으신가..
가장 대중적인 문화생활하면 영화가 떠오르는데요. 한국인 1인당 연평균 영화관람 횟수는 4.25회로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합니다. 사실 영화뿐 아니라 연극, 뮤지컬, 콘서트 등 국내 대중문화예술산업의 규모도 5조원을 넘을 정도로 우리 일상속에 깊숙이 자리 잡았는데요. 문제는 비싼 관람료입니다. 현재 영화관람료가 무려 12,000원(주말 기준)인데요. 영화를 즐기고 좋아하는 관람객 입장에서는 다소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는 금액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공짜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팁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말그대로 비용없이 혹은 적은 비용으로 삶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이랍니다. 매월 마지막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엔 영화를 비롯한 많은 공연들이 최대 70% 할..